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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우러러 봐주길 바래?

솔직히 남들이 자기를 우러러 봐주길 바란다는 개념이 얼마나 허튼 꿈이냐면

사람들은 어느 선망의 대상에 갈채와 찬사를 보내면서도 어느 순간 그 맘이 돌변해서 같은 대상을 헐뜯고 모욕을 줄 수 있는것임.

이게 내가 생각하는 사람의 본성임.

이랬다 저랬다 갈대같은 사람 맘이라는것도 그냥 사랑했다가 맘이 식는것 이외에도 분노로 돌변 할 수 있다는걸 뜻함. 이건 지극히 감정적인 반응이기도 하지만 이성으로 제어가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함.

그래서 남이 자기를 우러러 봐줬으면 하는 꿈이 있다면 그후에 사람들이 갑자기 돌변해서 자신을 차가운 눈초리로 바라 볼 것도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임.

사람이 로봇이 아닌 이상 어느 타인에 대한 평가가 긴 시간을 두고 안 변할 수가 없음.

영원한 선망도 없고 영원한 냉대도 없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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