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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과도기 그리고 친구들 2
이 포스트가 어찌가다 산으로 가서 다시 이어 쓴다. 앞의 포스트에선 마음 맞는 아이들끼리 결국 뭉쳐서 친구들이 된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마음이 맞는 배경에는 가족사를 빼놓을 수 없다. 내가 고등학교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 나를 놓고 봤을때...
Ramblings K
Nov 20, 20204 min read


온라인 커뮤니티 생활
가치관이 좀 정립이 되니까 온라인에서 시간을 때우는게 얼마나 내 정서에 치명적인지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다. 햇수로 거의 18년을 쏟아 부은 다음 까페들을 비롯해서 모든 포털 커뮤생활을 접은지 한 2개월 정도 되어 간다. 친목용 SNS들은 작년에...
Ramblings K
Oct 1, 20203 min read


대화
나는 정말 내향적인 성격 맞는게 어떤 체험을 할 경우 그것과 관련한 감정이라던지 잔상이 아주 오래 남음. 말 한마디에 후폭풍을 아주 많이 겪는 사람이고 이건 내 기질이라 어찌할 방도가 없음. 상담을 하면서 나 같은 사람이 인간관계를 맺을때...
Ramblings K
Jun 14, 20192 min read


내가 살면서 겪었던 고통은 다 사람들에 의해 생긴거라고 봐도 무관하다 본다.
내가 살면서 겪었던 고통은 다 사람들에 의해 생긴거라고 봐도 무관하다 본다. 살면서 내가 유난히 힘들었을 시절 내가 둘러싸여 있던 사람들에 대한 재평가를 이제서야 완전히 하게 된거 같다. 그 시절에는 놓치고 있었던 디테일 같은것들이 십수년이 지난...
Ramblings K
May 7, 20194 min read


사람을 바꾼다는것
생각을 해보면 내 삶에서 사람은 변화할 수 있다라는 인간에 대한 기대치가 1이라도 남아있었을땐 정말이지 내 기준에서 바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사람들만 눈에 띄어서 마냥 그 사람들 붙잡고 설교에 설교 그리고 넷상에선 오질나게 퍼다 나르고 도배를...
Ramblings K
Apr 9, 20191 min read


자아를 위한 경계
자기가 과거에 호구 계속 잡힌걸 무슨 자기가 마냥 착해서 당한것처럼 표현하는 사람들을 무수히 페북에서 봤는데 그렇게 하는거 아니세요… 정말 호구 같은짓을 했으니까 호구 잡힌거지. 이런 상황에서 누가 가해자 누가 피해자 가리는건 그냥 자기 맘...
Ramblings K
Apr 9, 2019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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