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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바꾼다는것

Updated: Nov 24, 2020

생각을 해보면 내 삶에서 사람은 변화할 수 있다라는 인간에 대한 기대치가 1이라도 남아있었을땐 정말이지 내 기준에서 바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사람들만 눈에 띄어서 마냥 그 사람들 붙잡고 설교에 설교 그리고 넷상에선 오질나게 퍼다 나르고 도배를 하고 그랬었는데

그냥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변화라는것은 타인의 몫이 아니라 그 사람 본인의 몫이라는걸 알고 난 후에는 그냥 나랑 맘 맞는 사람들만 눈에 띄게 됨. 이게 어찌보면 엄청나게 아이러니 한건데.


인간의 본성에 대해 엄청나게 회의를 하고 분노하고 이러다가 나도 어쩔 수 없는 모순투성이 인간이네 깨닫고 난 후 그냥 내 내면이건 타인의 모습이건 개선해보려는 노력을 접어 버린게 어찌보면 나에게 득이 되었음.


그냥 내로남불 하는것도 사람의 본성이고 남들 가십거리 삼으면서 까는것도 본성이고 질투에 열폭도 본성이고 뭐 이런거 말임. 도덕성 중시하는 사람들은 이걸 진짜 온간힘을 다써서 억제를 하려고 하는거지 자기 본성에 이것들이 아예 없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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